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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5.04.03 13:53:42
  • 최종수정2025.04.03 13: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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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를 홍보할 공식 포스터.

ⓒ 국악 엑스포 조직위
[충북일보]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조직위원회가 3일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를 홍보할 공식 포스터를 발표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공식 포스터는 국악의 정체성을 현대적인 그래픽 요소로 재해석하고, 강력한 색감과 기하학적인 패턴을 통해 한국의 전통 색채 오방색을 토대로 엑스포 EI의 색상을 조화롭게 접목했다.

특히 편종, 편경, 가야금, 해금, 태평소, 징, 피리, 소고 등 다양한 국악기를 강렬하고 세련된 감각으로 자연스럽게 배치했다는 평이다.

색사유소(여러 가닥의 실로 꾸민 장식), 상모 등 전통 요소까지 디자인에 반영해 한국 고유한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살려냈다.

또 각기 다른 형태와 음색을 지닌 국악기들이 하나의 소리로 어우러져 널리 퍼져가는 느낌을 살려 엑스포 주제인'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려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는 게 조직위 측의 설명이다.

조직위는 전국 226개 지자체, 58개 국공립 국악 단체, 전국 문화원과 예술 회관, 국악 관련 학교 등에 이 포스터를 배포해 엑스포를 홍보할 예정이다.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세계 30개국이 참가하는 국제행사로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영동에서 열린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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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