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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영신내추럴, 복지시설에 차량 2대 기탁

충주노인복지관,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 차량 전달

  • 웹출고시간2025.03.27 11:18:24
  • 최종수정2025.03.27 11:18:24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영신내추럴이 차량 2대를 복지시설에 기탁하고 있다.(왼쪽부터 충주종합사회복지관 이광훈 관장, 충주노인복지관 김웅 관장, 영신내추럴 관계자)

[충북일보] 충주지역 김치 전문 생산기업인 영신내추럴이 지역 내 복지 향상을 위해 최근 충주시노인복지관과 충주종합사회복지에 업무용 차량(레이) 2대를 기탁했다.

기증된 차량은 각 기관에서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에 활용될 예정이다.

노인복지관은 독거 어르신 가정 방문, 후원 물품 전달 등의 업무용 차량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종합사회복지관은 재가 결식 어르신을 위한 식사 배달,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장비 점검 등 재가 서비스 지원에 차량을 활용할 예정이다.

김미선 대표는 "충주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헌신하는 두 기관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이 차량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따뜻한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웅 노인복지관장은 "한결 같이 후원해 주시는 영신내추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더욱 충실히 제공하는 데 차량을 잘 활용하겠다"고 했다.

이광훈 종합사회복지관장도 "복지서비스 제공에 꼭 필요한 차량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더욱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적극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차량 기탁을 통해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편리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도움을 주신 영신내추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신내추럴은 2017년부터 충주시노인복지관과 인연을 맺고 총 6억 5천만원 상당의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또 충주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주민 공유공간 '충주시 나누면'에 김치를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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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