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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품종관리센터, 방제 현장 안전점검 실시

소나무재선충 방제, 안전 최우선으로

  • 웹출고시간2025.03.26 13:56:49
  • 최종수정2025.03.26 13:56:48
[충북일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26일 '소나무재선충 방제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하며, 방제 작업 현장의 안전 강화를 위한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우량 소나무 종자를 생산하는 안면채종원 내 방제 사업장과 근로자 작업공간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센터는 △작업자의 안전 수칙 준수 여부 △장비 사용 상태 △방제 작업 절차 등을 철저히 점검했다.

특히 소나무 천공 작업과 약제 주입이 동시에 이뤄지는 방제 작업 특성상, 작업자들의 안전을 위해 보호 장비 착용, 장비 사용법, 작업 요령, 긴급 상황 대처 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권용락 종묘관리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작업과 같은 산림사업 현장은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수적인 만큼,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사고 예방에 힘쓸 것"이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철저한 채종원 관리를 통해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점검과 사전 안전교육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한 선제적 방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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