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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품종관리센터, 방제 현장 안전점검 실시

소나무재선충 방제, 안전 최우선으로

  • 웹출고시간2025.03.26 13:56:49
  • 최종수정2025.03.26 13:56:48
[충북일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26일 '소나무재선충 방제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하며, 방제 작업 현장의 안전 강화를 위한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우량 소나무 종자를 생산하는 안면채종원 내 방제 사업장과 근로자 작업공간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센터는 △작업자의 안전 수칙 준수 여부 △장비 사용 상태 △방제 작업 절차 등을 철저히 점검했다.

특히 소나무 천공 작업과 약제 주입이 동시에 이뤄지는 방제 작업 특성상, 작업자들의 안전을 위해 보호 장비 착용, 장비 사용법, 작업 요령, 긴급 상황 대처 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권용락 종묘관리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작업과 같은 산림사업 현장은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수적인 만큼,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사고 예방에 힘쓸 것"이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철저한 채종원 관리를 통해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점검과 사전 안전교육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한 선제적 방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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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