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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환경청, 지역사회 재난대응력 높인다

화학·수질오염사고 대비 35개 기관 담당자 통합 교육 실시

  • 웹출고시간2025.03.25 14:34:22
  • 최종수정2025.03.25 14:34:22
[충북일보] 원주지방환경청은 25일 남한강 방제비축센터에서 지자체와 군부대 사고대응 담당자를 대상으로 '화학사고·수질오염사고 대응능력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원주지방환경청과 한국환경공단이 공동 주관하며, 강원특별자치도 및 18개 시·군, 충청북도 및 5개 시·군, 육군 제2군단 등 총 35개 기관의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화학사고 대응방법, 수질오염사고 대응방법, 복합사고 사례 분석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화학물질 유출로 인한 복합적 수질사고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이론 강의뿐만 아니라 남한강 방제비축센터의 실제 방제 장비 사용 실습도 포함돼 있어, 참가자들의 실무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조현수 청장은 "화학·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사고 대응 역량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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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