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9.3℃
  • 구름많음강릉 16.6℃
  • 구름조금서울 19.8℃
  • 구름많음충주 22.6℃
  • 구름많음서산 15.8℃
  • 흐림청주 23.7℃
  • 흐림대전 22.1℃
  • 흐림추풍령 17.1℃
  • 구름조금대구 18.5℃
  • 구름많음울산 19.3℃
  • 구름많음광주 19.3℃
  • 박무부산 17.5℃
  • 구름조금고창 17.3℃
  • 구름많음홍성(예) 19.4℃
  • 구름많음제주 19.4℃
  • 흐림고산 16.2℃
  • 구름많음강화 15.5℃
  • 구름많음제천 18.2℃
  • 흐림보은 22.6℃
  • 구름많음천안 21.9℃
  • 구름많음보령 17.8℃
  • 구름많음부여 19.6℃
  • 구름많음금산 21.8℃
  • 구름많음강진군 18.0℃
  • 구름조금경주시 18.6℃
  • 흐림거제 17.2℃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의회 이정임 의원, 5분 자유발언 나서

"빈집을 통한 지역 활력의 거점 공간 마련 필요"

  • 웹출고시간2025.03.24 13:20:13
  • 최종수정2025.03.24 13:20:13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제천시의회 이정임 의원이 제3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제천시 빈집 정비 및 활용 방안'을 제안하고 있다.

ⓒ 제천시의회
[충북일보] 제천시의회 이정임 의원이 제3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제천시 빈집 정비 및 활용 방안 제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이 의원은 제천시의 빈집이 2021년 349호에서 2024년 450호로 꾸준히 증가함을 언급하며 방치된 빈집들이 미관상의 문제와 범죄 발생 및 안전의 위협을 넘어 부동산 가치 하락과 도시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음을 경고했다.

이날 이 의원은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해 △체계적인 빈집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관리할 것 △빈집 정비사업 예산을 확대하고 정부 지원을 적극 유치할 것 △빈집을 지역 활력의 거점으로 재생할 것을 제안했다.

특히 다양한 지자체의 빈집 정책 사례를 언급하며 제천시의 특성에 맞는 '제천형 도시재생 모델'의 개발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빈집 증가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문제와 맞닿아 있기에 빈집 문제 해결을 지역 활성화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방치된 공간을 가능성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수 있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정책 추진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