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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치매안심센터 치매 파트너 양성 교육 시행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 치매 파트너 동참

  • 웹출고시간2025.03.16 14:26:34
  • 최종수정2025.03.16 14:26:34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 회원이 치매 파트너 양성 교육을 받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4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양성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평소 어려운 이웃에 도움의 손길을 마다하지 않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50여 명의 봉사회 회원이 교육에 참여했다.

치매 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동반자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사람을 지칭한다.

또한 치매 파트너는 치매 관련 정보를 정확히 알고 알리며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응원하고 배회 및 실종 어르신을 발견하면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센터에 따르면 제천시 65세 이상 추정 치매 환자 유병률은 10.6%로 65세 이상 노인 10명당 1명 이상 치매 환자로 추정되고 있어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 환자에 대한 이해와 배려, 도움의 손길이 더욱 필요하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소외되지 않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전 구성원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치매 극복 선도단체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그 밖에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 사항은 보건소 치매관리팀(641-3158)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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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