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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동청주지사, 기관 협력 연금 활용법 알린다

  • 웹출고시간2025.03.12 17:18:18
  • 최종수정2025.03.12 17: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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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동청주지사가 자발적 신청가입 캠페인 선물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 국민연금공단 동청주지사
[충북일보] 국민연금 동청주지사(지사장 윤중선)는 12일 충북 지역 언론사 경제부 기자단과 간담회를 통해 지역 주민이 국민연금 제도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의견을 수렴하고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국민연금 동청주지사는 올해 상반기 지역사회에 연금알리기 중점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18세 도달자녀, 군입대한 자녀, 전업주부인 배우자를 위한 자발적 신청가입 캠페인 '나의 소중한 가족에게 국민연금을 선물하세요' 이다. 매월 9만 원씩 15년 납부시 65세 이후 평생 매월 30만 원을 수령할 수 있다.

이어 충북청년희망센터과 협력한 자립준비청년 대상 신용관리 무상컨설팅, 토크콘서트 진행 통해 청년세대의 장기재무설계 지원과 진천국가대표선수촌, 중부지역 거점 공항인 청주공항, 지역 휴양림 등과의 협업을 통한 지역 특성과 연금제도가 조화롭게 국민들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국민연금은 2024년 말 기준 국민연금기금 적립금 1천213조 원, 수익금 160조 원, 수익률 15.00%(잠정·금액가중수익률)를 기록, 누적 운용수익금은 총 738조 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국민이 납부한 소중한 연금보험료로 조정된 국민연금기금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미래세대의 보험료 부담 완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윤중선 지사장은 "노후에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서는 젊었을 때부터 가입해 납부 개월 수를 늘려야 한다"며 "정부예산에서 지원하는 보험료지원제도 등을 주민들이 모이는 곳에 찾아가서 널리 알려 많은 지역 주민이 적은 부담으로 노후연금액을 늘릴수 있도록 꾸준히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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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