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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 설립 골든타임"

홍나영 세종시의회 의원, 5분 자유발언

  • 웹출고시간2025.03.05 13:20:00
  • 최종수정2025.03.05 16:35:58
[충북일보] 홍나영 세종시의회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사진)이 5일 "세종시만의 독자적인 싱크탱크인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 설립의 골든타임은 바로 지금"이라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이날 97회 임시회 1차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몇 년 사이 우리 시만의 독자적인 연구원 설립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며 "더욱이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종합정책연구원이 우리 시에만 독립적으로 존재하지 않아 중장기적인 연구 과제 발굴은 물론, 예산집행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전문 분야의 연구 과제 선정과 주요 결정 권한에 분명한 한계점이 존재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조직 규모가 유사한 세종연구원과 인재평생교육진흥원을 합치면 50명 규모의 독립된 기관 설립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두 기관의 통합 운영으로 행재정적 지원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우리 시의 독자적인 교육과 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은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을 통합·운영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책연구원의 연구 성과가 세종시민과 시 공무원 교육에 활용되고, 평생교육 현장에서 나온 시의 현안 및 정책 대안들이 정책연구원의 연구 과제로 채택되는 선순환 과정을 통해 탁상공론이 아닌, 현장 중심의 정책 연구에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으며, 시민들의 의식 수준과 기대치에 부합하는 평생교육의 질적인 향상 방안도 적극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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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