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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美 주방·욕실 전시회 'KBIS 2025' 참가

  • 웹출고시간2025.02.27 16:49:29
  • 최종수정2025.02.27 16:49:29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LX하우시스가 북미 주방욕실 전시회 KBIS에 참가하고 있다.

[충북일보] LX하우시스가 북미 최대 규모 주방·욕실 전시회 'KBIS(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25'에 참가하며 북미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LX하우시스는 25일(현지시간)부터 2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KBIS 2025'에서 현지 맞춤형 제품군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LX하우시스에 따르면 북미시장에서는 최근 주방·욕실 공간의 고급화 추세에 따라 천연석과 디자인은 유사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에 내구성은 뛰어난 이스톤에 대한 수요가 지속 성장하고 있다

이에 현지 시장 공략 가속화 차원에서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

LX하우시스는 지난 2011년 미국 조지아주에 이스톤 생산공장 설립 이후 캐나다 판매법인 설립(2017년), 이스톤 3호 생산라인 증설(2020년), 뉴욕 쇼룸 오픈(2023년) 등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펼치며 이스톤 사업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오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LX하우시스는 '주방·욕실 공간을 큐레이션하다(Space Curation)'를 주제로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이스톤 '비아테라' 신제품 12종과 비온돌 주거환경에 적합한 LVT(럭셔리비닐타일) 바닥재 및 가구용보드 등 현지 맞춤형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 이스톤 신제품 '비아테라-스플렌더(Splendor)'와 '비아테라-클라우드 릿지(Cloud Ridge)'는 기존보다 더 크고 섬세한 베인(Vein; 나뭇잎결) 무늬로 천연대리석 패턴을 고급스럽게 구현해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북미지역 최신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LX하우시스 제품들로 꾸민 △품격 있는 다이닝 공간 △홈파티형 오픈 주방 △평온한 욕실 △반려동물 친화형 공간 등의 '쇼룸 존'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북미시장에 특화된 LX하우시스만의 차별화 신제품과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신규 고객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향후에도 제품 생산부터 유통까지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앞세워 북미 사업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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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