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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영동소방서, 국악 엑스포 성공 개최 '맞손'

  • 웹출고시간2025.02.27 12:04:30
  • 최종수정2025.02.27 12:04:30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정영철(오른쪽) 영동군수와 이명제 영동소방서장이 지난 26일 군수실에서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충북일보] 영동군과 영동소방서가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손을 잡았다.

군에 따르면 두 기관의 대표자인 정영철 군수와 이명제 소방서장이 지난 26일 영동 군수실에서 국악의 세계화와 산업화를 목표로 개최하는 국악 엑스포 홍보 위·수탁 협약서에 사인했다.

영동소방서는 이번 협약에 따라 지난 2007년 제작한 국악기 형상의 통신탑을 정비해 방문객들에게 '국악의 고장 영동'의 이미지를 전달하기로 했다.

영동소방서 외벽에 전광판도 설치해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를 홍보한다.

이 서장은 "군의 중요한 관광자원인 국악을 소재로 개최하는 이번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일에 힘을 보태갰다"라며 "이번 협약이 기관 간 모범적인 협업 사례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했다.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30일간 영동군 일원에서 열린다.

정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더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것이고, 이런 노력이 국악을 주제로 개최하는 전국 최초의 영동 세계국악 엑스포 성공에 밑돌이 될 것"이라며 "이번 국악 엑스포가 국악 발전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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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