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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테크놀로지·JR에너지솔루션, 2차 신주인수계약 체결

전략적 협력 강화

  • 웹출고시간2025.02.19 17:32:47
  • 최종수정2025.02.19 17:32:47
[충북일보] 이차전지 정밀 부품·자동화 장비 전문 기업 유진테크놀로지(대표이사 여현국·이미연)는 지난 10일 JR에너지솔루션과 2차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하고 전략적 투자를 통한 협력 관계를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6월 27일 양사는 1차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유진테크놀로지는 이차전지 제조 공정에 필수적인 △노칭금형 △프릭션샤프트 △나이프 유닛 △라미커터 카트리지 △노칭프레스 유닛 등 다양한 정밀 기계 부품과 자동화 장비를 생산하며, 배터리 관련 기업에 핵심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소재·부품 사업으로 리드탭 생산을 확대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 중이다.

JR에너지솔루션은 이차전지 전극 전문 생산기업으로, 국내외 배터리·완성차 업체 7개사에 테스트용 시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 초고속 충전 배터리 기술을 보유한 이스라엘 유니콘 기업 스토어닷과 함께 초고속 충전 배터리 양산을 위한 합작법인(JV)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혀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유진테크놀로지는 2023년 11월 22일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에 테크캠퍼스 공장을 설립해, JR에너지솔루션에서 생산된 전극을 개발이 완료된 노칭 장비에 테스트 적용 중이다.

이에따라 지속적인 기술개발 파트너로 높은 성능의 자동화 장비 구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돼 금년내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2차 신주인수계약을 통해 유진테크놀로지와 JR에너지솔루션은 이차전지 산업 내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차세대 배터리 기술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유진테크놀로지 관계자는 "테크캠퍼스에서는 자동화 장비 분야 활성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다양한 국내외 고객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장비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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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