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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올해 첫 자사주 매입 결정 '1천억 원 규모'

20일부터 장내 매수 통해 취득
최대규모 현금·주식 배당예정

  • 웹출고시간2025.02.19 17:32:01
  • 최종수정2025.02.19 17:32:01
[충북일보] 셀트리온은 19일 1천억 원 규모의 올해 첫번째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기업 가치를 시장에서 적절히 평가받고 주주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자사주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결정은 연초부터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펼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올해 첫 번째 자사주 매입 결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에 매입할 자사주는 총 55만4천632주로 취득 예정 금액은 약 1천억 원 규모다. 자사주 취득은 2025년 2월 20일부터 장내매수를 통해 진행된다.

셀트리온그룹은 지난해 약 294만778주의 자사주를 매입해 총 5천346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완료했다.

또한 셀트리온은 지난해 12월 이사회를 통해 결의한 현금-주식 동시 배당을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지급할 예정이다.

보통주 1주당 현금 배당액은 750원으로 약 1천537억 원 규모를, 주식 배당은 보통주 1주당 0.05주로 약 1천25만주를 각각 배당한다.

셀트리온의 주식 배당은 2년 만에 시행되며, 이번 배당 규모는 역대 최대 규모로 관측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회사는 성장과 더불어 주주가치 제고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주주들께 약속드린 대로 시장이 안정될 때까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기존 제품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와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해 실적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주주와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셀트리온은 작년말 이사회에서 결의한 자사주 301만1천910주(약 5천533억 원)의 소각을 지난달 6일 완료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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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