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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청년들, 나라 주인 의식 있어 다행"

김기현 의원 등 5명 윤 대통령 접견서 밝혀

  • 웹출고시간2025.02.10 17:43:43
  • 최종수정2025.02.10 17:47:11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 박성민(왼쪽부터), 김기현, 추경호, 이철규, 정점식 의원이 10일 오전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윤석열 대통령 접견을 마친 후 접견 관련 내용을 취재진에게 전하고 있다.

ⓒ 뉴시스
[충북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최근 2030세대가 탄핵 반대 움직임 확산 현상을 의식한 듯 "국민들, 특히 청년들이 나라의 주인이라는 의식을 강하게 가지고 있다는 소식을 들어 다행"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김기현·추경호·이철규·박성민·정점식 의원은 이날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윤 대통령 접견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을 전했다.

김기현 의원은 "대통령께서는 잘 지내고 계셨다"며 "당 지도부는 중앙정부와, 의원 및 각 당협은 지방자치단체와 잘 협력해서 어려운 분들, 자립 청년과 영세자영업자들을 잘 챙겨달라고 하는 당부의 말씀을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 특히 청년들이 나라의 주인이라는 의식을 강하게 가지고 있다는 소식을 들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는 말씀도 하셨다"며 "당이 이러한 자유 수호 주권 회복 의식과 운동을 진정성 있게 뒷받침해주면 국민들의 사랑을 받지 않겠느냐고 생각한다는 말씀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전날 대구 동대구역 광장에서 열린 탄핵 반대 집회에 여권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했다'는 소식을 대통령에게 전하며 "많은 국민께서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할 수밖에 없었던 사정에 공감하고 계신다는 뜻을 전달해 드렸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통령께서는 이번 비상계엄을 선포한 건 나라가 여러 가지 위기에 있다는 대통령의 판단에 기해서 이뤄진 것이고, 헌법 절차 내에서 모든 것이 이행됐다는 말씀을 주셨다"고 덧붙였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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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