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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금품 스캔들' 충북 A건설사, "허위 추측성 기사 자제해달라"

  • 웹출고시간2025.02.10 17:36:09
  • 최종수정2025.02.10 17:36:09
[충북일보] 충북지역의 한 건설업체의 대표가 도내 경찰 간부에게 금품을 건넸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해당 건설업체가 허위 추측성 기사의 자제를 요청했다.

이 건설사는 10일 호소문을 통해 "현재 회사와 관련된 수사가 진행중인 상태"라며 "이를 기화로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 불법뇌물청탁, 10억원대 그림 로비 의혹 등 허위 추측성 기사로 인해 도산위기에 처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규모 주택공사로 시작한 건설회사가 충북지역 도급순위 10위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성실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정도경영이 아니라면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허위보도로 도산 위기에 직면해 도저히 지켜만 볼 수 없어 호소문을 올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도급사로부터 회사의 도덕성을 의심받아 계약파기를 통보하는 내용증명을 받는 등 피해가 현실적으로 발생되고 있다"며 "일부 문제 소지가 있는 언론 보도 등 회사의 신뢰를 실추시키는 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검찰은 이 건설사 대표 A씨가 충북경찰청 소속 간부 B씨에게 5천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건넸다는 의혹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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