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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전 비서실장, '2025 중국에 묻는 네 가지 질문' 도서 출간

  • 웹출고시간2025.02.05 17:36:49
  • 최종수정2025.02.05 17:36:49
[충북일보]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한중 양국이 나아가야 할 외교 방향을 제시한 신간을 펴냈다.

5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노 전 실장은 최근 '2025 중국에 묻는 네 가지 질문'을 출간했다.

이 책은 미국과 중국의 갈등 구도에서 한국이 가야할 한중 외교의 방향성이 담겼다. 주중대사로 부임하기 전인 2017년 8월 국회의원 대상 초청강연 원고가 토대가 됐다.

2023년 10월 중국 대학 초청강연을 위한 1차 보완과 최근 트럼프 2기 정부 출범에 따른 최종 보완을 거쳤다.

저자는 '미·중 갈등 구도에서 한국이 걸어야 할 한·중 외교의 길' 부제가 붙은 이 책에서 중국을 둘러싼 의문점들과 관련해 예리하고 통찰력 있는 답변을 제시했다.

또 21세기 국제정치의 가장 큰 변곡점은 중국의 부상과 그에 따른 미·중 전략경쟁 심화에서 찾을 수 있다고 했다. 중국의 빠른 대국굴기는 여러 가지 의구심도 낳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노 전 실장은 청주고와 연세대를 졸업했다. 민주화운동에 투신한 후 2004년 청주 흥덕 선거구에서 17대 국회의원에 당선되며 정계에 입문해 내리 3선에 성공했다.

2017년 문재인 정부 초대 주중대사에 이어 2019년 초 대통령 비서실장에 취임해 2020년 말까지 직을 수행했다.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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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