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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IMCAS서 신규 톡신 제제 라인업 '최초 공개'

글로벌 시장 겨냥

  • 웹출고시간2025.02.05 17:05:55
  • 최종수정2025.02.05 17:05:55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지난 1일(현지 시간) 국제미용성형학회(IMCAS)에서 열린 '보툴리눔 톡신 제제 파이프라인과 미래' 특별 세션에서 허수정 원장이 발표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파리에서 열린 국제미용성형학회(IMCAS World Congress 2025)에서 새롭게 개발 중인 톡신 제제 라인업을 최초로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와함께 미국, 유럽 등 글로벌 공략을 위한 향후 비전을 제시했다.

메디톡스는 IMCAS 마지막 날 진행된 보툴리눔 톡신 특별 세션에서 분당 스킨영클리닉 허수정 원장이 발표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 파이프라인과 미래'라는 강연을 통해 메디톡스가 개발 중인 프리필드시린지(PFS) 형태의 톡신 제제 'PF30'과 유전자 재조합 톡신 제제 'MT951'의 개발 현황을 최초로 외부에 공개했다.

해당 세션에는 애브비, 멀츠 등 대표적인 글로벌 톡신 기업 8곳이 참석했으며, 국내 기업 중엔 메디톡스와 제테마만 포함됐다.

새롭게 공개된 'PF30'은 비동물성 액상형 보툴리눔 톡신 제제 'MT10109L'(성분명 NivobotulinumtoxinA)을 프리필드시린지(PFS) 형태로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시술 편의성과 정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함께 공개된 'MT951'은 유전자 재조합을 통해 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톡신 제제로 메디톡스가 수십년간 축적한 R&D 역량을 결집한 파이프라인이다.

메디톡스에 따르면 비임상에서 타사 톡신 제제 대비 약 30% 긴 지속 효과를 보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장기 지속형 톡신 제제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어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가 패널로 참석한 '라 트리뷴(La Tribune)' 세션에서는 미국 진출을 앞두고 있는 액상형 보툴리눔 톡신 제제 'MT10109L'의 출시 계획을 포함한 해외 진출 전략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정 대표는 "MT10109L은 미국 진출과 함께 유럽 등 다른 국가에도 병행 진출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최초 공개된 메디톡스의 신규 라인업 'PF30'과 'MT951'은 기존 제품들과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고 있어 향후 톡신 시장의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며, "메디톡스는 다수의 톡신 파이프라인을 바탕으로 글로벌 공략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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