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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외상외과 의료진, 세계적 학술지에 종설 게재

  • 웹출고시간2025.02.04 17:11:00
  • 최종수정2025.02.04 17: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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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진영, 김세헌, 예진봉, 이진석, 설영훈 외상외과 교수.

ⓒ 충북대병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원장 김원섭)의 외상외과 의료진이 세계적인 학술지에 종설을 게재했다.

4일 충북대병원에 따르면 이진영·김세헌·예진봉·이진석·설영훈 외상외과 교수가 'World Journal of Emergency Surgery'에 'Integrating Acute Care Surgery in South Korea: Enhancing Trauma and Non-Trauma Emergency Care'라는 제목의 종설을 게재했다.

World Journal of Emergency Surgery는 응급의학 및 외과 분야에서 상위 5% 이내의 저명한 국제 학술지로, 최근 5년간 인용지수(Impact Factor) 7.3을 기록하며 학술적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충북대병원 의료진이 게재한 종설은 한국 응급외과 시스템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는다.

한국의 권역외상센터가 외상외과 의사 부족과 자원 배분 문제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응급외과(Acute Care Surgery, ACS) 도입이 해결책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ACS 체계가 응급 수술 관리의 질을 향상시키고 레지던트 교육 기회를 확대하며 외과 의사의 직무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음을 제시했다.

종설에서는 이를 통해 예방 가능한 사망률 감소와 국민 건강 증진이라는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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