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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식육가공품 생산업체 60곳 특별 점검…안전성 확보

  • 웹출고시간2025.02.02 12:54:52
  • 최종수정2025.02.02 12:54:52
[충북일보] 충북도는 오는 21일까지 가정간편식 형태의 식육가공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도내 생산업체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생산량 상위업체, 자체 개발 제품 생산업체 등을 위주로 사전 선정한 60곳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시설·축산물 위생 관리 △보존·유통기준 준수 △영업자·종업원 연 1회 건강진단 실시 △축산물 표시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양념육, 식육 추출 가공품, 소시지 등 주요 생산 품목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한다.

점검 결과 위반 행위가 적발되면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 처분한다. 부적합 제품은 회수·폐기하고 6개월 이내 재점검을 통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최근 외식 물가 급등과 음식배달 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식육가공품 소비가 늘고 있다"면서 "집중 관리를 통해 부정·불량 축산물이 소비자 식탁에 오르는 일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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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