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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플라자 청주 호텔, 뷔페 레스토랑 '비아라테' 2월 오픈

한식·양식·아시안·디저트 등 다양한 메뉴 제공
투숙객 대상 10% 할인… 패키지 예약 고객 대상 15% 할인

  • 웹출고시간2025.01.23 15:29:59
  • 최종수정2025.01.23 15:29:59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이 오는 2월 프리미엄 뷔페 비아라테를 리뉴얼 오픈한다.

[충북일보] 그랜드플라자 청주 호텔이 오는 2월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비아라테(Via Lattea)'를 새롭게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이탈리어로 은하수를 뜻하는 비아라테는 리뉴얼을 통해 우아하고 모던한 인테리어와 풍성한 메뉴 구성을 갖춘 새로운 미식 공간으로 변모했다.

호텔은 조식 뷔페로 선 오픈 후 추후 다양한 컨셉으로 점심·저녁 등 이벤트 장소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조식 뷔페 메뉴는 신선한 제철 채소로 만든 샐러드부터 한식, 양식, 아시안 요리까지 다양한 선택지가 제공된다.

한식 섹션은 불고기, 소고기 미역국, 전복죽 등 정통 한식 메뉴가 준비돼 있으며, 양식 섹션에서는 파스타 샐러드, 훈제 연어 등 각자의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선보인다.

라이브 코너는 셰프가 즉석에서 조리하는 에그프라이와 치즈 오믈렛 같은 계란 요리와 원하는 재료로 바로 조리한 쌀국수가 제공된다.

마지막으로 베이커리 섹션은 제과 셰프가 직접 구운 크루아상과 뺑 오 쇼콜라 같은 풍미 깊은 빵류부터, 에그타르트, 스콘, 베이글과 같은 디저트까지 준비됐다.

비아라테는 넓고 여유로운 공간과 프라이빗 룸이 마련돼 있어 연인들의 특별한 데이트부터 가족 모임 등 다양한 고객층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다.

투숙객 대상 특별한 혜택도 마련됐다.

투숙객 대상 10% 할인과 패키지 예약 고객 대상 15% 할인이 제공된다.

김은석 그랜드플라자 청주 호텔 총지배인은 "비아라테는 실력 있는 셰프들이 선보이는 다채로운 메뉴와 세련된 공간을 통해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미식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맛은 물론 세심한 서비스까지 자신 있게 제공하여 청주 지역의 대표 뷔페 레스토랑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랜드플라자 청주 호텔은 내달 10일 '엔포드 호텔'로 사명을 공식 변경하고, 다양한 활동으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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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