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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메카코리아 '코스모프로프 북미 마이애미 2025' K뷰티 진출 강화

  • 웹출고시간2025.01.23 10:55:10
  • 최종수정2025.01.23 10: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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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메카코리아가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된 '코스모프로프 북미 마이애미 2025'에 참가했다.

[충북일보] 충북 음성 소재 화장품 OGM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이사 조임래)가 K뷰티의 미국 화장품 시장 진출 강화에 나섰다.

코스메카코리아는 21일(현지시각)부터 23일까지 미국 마이애미 비치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코스모프로프 북미 마이애미 2025'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코스모프로프(Cosmoprof)'는 스킨케어, 헤어케어, 네일케어, 웰니스 및 스파 등 뷰티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세계적인 뷰티 박람회로, 전 세계 화장품 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권위 있는 행사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차별화된 R&D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함량 스킨케어 △K뷰티 감성의 OTC 선케어 △스킨케어링 베이스 메이크업 △트랜스포밍 제형 등 4가지 핵심 제품군을 선보였다.

특히 고농축 액티브 성분을 안정적으로 전달하는 스킨케어 제품과 다양한 피부 톤에 맞춘 폭넓은 쉐이드 범위의 베이스 메이크업은 글로벌 브랜드들로부터 높은 호평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에서 코스메카코리아는 최근 시행된 미국FDA의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MoCRA)에 대한 철저한 대응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엄격한 품질관리 시스템과 전문적인 규제 대응 능력을 바탕으로, 까다로운 북미 시장의 규제 요건을 완벽하게 충족하는 제품 라인업을 구축했다.

K뷰티 특유의 부드러운 사용감을 자랑하는 자외선 차단 제품은 미국 FDA OTC(Over-The-Counter, 일반의약품) 규정을 완벽하게 준수하며 북미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선케어 경험을 제공했다는 평이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2025년 북미 고객사 확대를 목표로 하며, 현지 법인인 잉글우드랩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마케팅·R&D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코스메카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코스모프로프 참가는 당사의 기술력과 미국 화장품 법규 대응 역량을 전세계 시장에 선보이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R&D 투자와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통해 K뷰티의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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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