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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30일까지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민생 안정 최우선"

  • 웹출고시간2025.01.20 17:22:47
  • 최종수정2025.01.20 17:22:47
[충북일보] 충북도는 설 연휴기간 도민 생활안정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이 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민생안정과 물가 부담 완화, 안전 대응체계 강화, 응급 의료체계 구축과 안전한 교통, 주민편의 증진,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세부 과제를 시행한다.

먼저 탄핵 정국과 어두운 경제전망 등으로 민생난이 가중됨에 따라 생활물가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민생안정특별대책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통해 주요 성수품에 대한 물가동향 파악과 원산지·가격표시 이행 여부 점검에 나선다.

도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재난안전상황실은 24시간 운영하고 소방관서는 특별 경계근무에 들어간다. 대설이나 한파에 대비한 사전 조치도 시행한다.

특히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운영하고, 상수도·산불·쓰레기·가축방역 등의 상시 대응체계도 차질 없이 유지할 계획이다.

의료시설 운영 상황은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도와 시·군 보건소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증가하는 교통수요에 대응하고자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시외버스 증편 운행, 교통혼잡·우회 정보 등을 제공한다. 도 당직실을 통해 도민불편 종합신고센터도 운영한다.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출자·출연기관,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6개반 30명을 구성된 감찰반을 가동한다.

도 관계자는 "엄중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맞이하는 설 명절이지만 도민 모두가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민생안정과 생활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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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