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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농기센터, 농용굴착기 기술교육 수강생 모집

굴착기 조종 면허 취득 기회, 27일까지 접수

  • 웹출고시간2025.01.20 12:45:07
  • 최종수정2025.01.20 12: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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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농기센터가 농용굴착기 현장 이용 기술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사진은 지난해 교육 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7일까지 '농용굴착기 현장 이용 기술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충주중장비직업전문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 이수 후 굴착기 조종 면허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모집 인원은 약 40명으로, 교육은 2월 14일부터 3월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된 12시간의 집중 과정으로,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한 참여자는 3톤 미만의 굴착기 및 지게차 조종 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

농용굴착기는 농로 정비 및 평판 작업 등 농업 현장에서 필수적인 장비로 활용도가 높다.

하지만 충주시 농기계임대사업장에서 제공하는 1톤 미만 소형 굴착기 임대에는 면허가 필수였던 만큼,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료는 교육비 할인을 통해 농용굴착기 과정 30만원, 농용굴착기와 지게차 통합 과정 50만원으로 책정됐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각 읍면동 농민상담소 또는 권역별 농기계임대사업장을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굴착기 면허를 취득하고, 농기계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에서 유용한 다양한 농기계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충주농기센터는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인하를 2025년 12월 31일까지 연장했으며, 운반 차량이 없는 농가를 위해 운반비용 80% 지원 정책을 운영 중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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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