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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치매 환자 대상 '기억키움쉼터' 참여자 모집

전문 인지 자극 활동으로 치매 악화 예방

  • 웹출고시간2025.01.19 14:17:13
  • 최종수정2025.01.19 14: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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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치매안심센터가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전문 인지 자극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사진은 지난해 체조활동 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치매안심센터가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전문 인지 자극 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하는 '기억키움쉼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용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로, 노인 장기 요양 서비스 미신청자, 등급판정 대기자, 인지 지원 등급자 중에서 장기요양서비스를 받지 않는 환자들이다.

프로그램은 최대 1년 동안 이용 가능하며, 저소득층과 홀몸노인, 노인 부부 등이 우선 지원 대상이다.

운영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로, 주 2회, 회당 3시간씩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 본소와 엄정보건지소 분소에서 운영되며, 놀이, 공예, 작업 치료 등 인지 자극 활동과 인지기능 악화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제공될 예정이다.

정상구 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치매 환자들의 질환 악화를 방지하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억키움쉼터'는 연중 상시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충주시 치매안심센터(043-850-1793)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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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