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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흥덕고 교사 '장관상'

청소년정책硏 학교폭력 예방 우수사례 공모전
학생 주도 보은고·옥산중 학생 단체 부문 수상

  • 웹출고시간2025.01.13 15:22:17
  • 최종수정2025.01.13 15:22:17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김현우(오른쪽) 청주 흥덕고등학교 교사와 김범수 무극중학교 교사가 13일 서울 페어몬트 호텔에서 열린 '2024년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각각 대상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과 최우수상인 시·도교육감상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 흥덕고등학교 김현우 교사가 13일 서울 페어몬트 호텔에서 열린 '2024년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대상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교사 개인 부문)을 받았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공모전은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활용 수업 실천 및 학교문화 책임규약 실천 사례 등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충북은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 교사 개인 부문에서 흥덕고 김현우 교사 △시·도교육감상(최우수상) 기관 부문(탄금초등학교), 교사 단체 부문(무극중학교), 학생 단체 부문(보은고등학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 학생 단체 부문(옥산중학교) 등 총 5편이 입상했다.

보은고와 옥산중은 학교폭력 예방문화 또는 학교문화 책임규약의 확산을 위해 학생자치회, 동아리, 학생서포터즈단 등에서 학생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한 결과물로 입상해 의미가 큰 것으로 평가됐다.

도교육청은 학교폭력 근절과 예방을 위해 2025학년도에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유형별·맞춤형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모두의 학교를 위한 학교문화 책임규약 캠페인을 운영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참여하는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조선진 인성시민과장은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우수사례 발굴 및 운영 성과 공유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기를 바란다"며 "학교 구성원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학교폭력 예방 활동이 더욱 확산돼 학교폭력 예방 실천 의지와 책임 의식을 갖고 공감·동행하는 평화로운 배움터가 구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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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