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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IOHealth, 데이터완전성 통합시스템 구축 완료

글로벌 수준 데이터 완전성 요건·품질 신뢰성 확보

  • 웹출고시간2025.01.12 14:24:08
  • 최종수정2025.01.12 14:24:08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KBIOHealth가 지난 10일 데이터완전성 통합시스템 구축 완료 보고회를 개최하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명수·KBIOHealth)이 데이터완전성 통합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지난 10일 재단은 충북도 C&V센터 대회의실에서 'KBIOHealth 데이터완전성 통합시스템 구축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데이터완전성 통합시스템은 신약개발 및 생산, 의료기기 개발 관련 품질관리 요건 (ALCOA+)에 부합하는 데이터 제공을 위한 것으로, 서비스 전주기의 데이터가 안전한 방식으로 수집·유지 될 수 있도록 하는 품질·위험 관리 시스템을 의미한다.

KBIOHealth는 이번 데이터완전성 통합시스템 구축을 통해 급변하는 바이오 경제 시장 환경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GMP, GLP, GCLP 시설에 대한 LIMS(Laboratory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 시스템과 유관 시스템을 통합해 연구데이터 활용에 유연성과 확장성을 확보했다는 평이다.

이명수 이사장은 "KBIOHealth는 '세계로 향하는 대한민국 첨단의료산업의 중심'으로서, 세계적 수준의 위탁연구·개발·제조·생산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바이오헬스산업 성장과 인류 건강의 미래 개척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겠다"며 "KBIOHealth의 데이터 완전성과 품질 신뢰성 환경은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초석"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KBIOHealth의 '데이터완전성 통합시스템' 구축은 LabVantage Solutions 한국지사(세인인포테크), 팜소프트, 감프정보기술, 호원소프트 등이 함께 힘을 모았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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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