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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5주년 KBIOHealth "글로벌 스탠다드 목표, 바이오4.0 선도"

  • 웹출고시간2025.01.06 17:40:42
  • 최종수정2025.01.06 17:40:42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충북일보] 창립 15주년을 맞이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이 2025년을 경영전략체계 혁신 원년으로 선포했다.

이명수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세계 의료 산업 시장의 시각에서 '글로벌 스탠다드'를 목표로 고객의 요구를 적극 반영, 바이오 강국을 선도하는 중심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글로벌 바이오산업 대전환을 비롯한 글로벌 첨단의료산업 트렌드와 국내 첨단의료산업 관련 정책·경제·사회·기술 분석을 바탕으로 재단의 새로운 경영전략체계를 정립했다.

미션과 비전, 핵심가치를 재정립하면서 공공성 강화를 위한 슬로건도 새로 제시했다.

또한 그간 부족했던 것으로 평가됐던 공공성과 글로벌 지향의 경영전략을 강화하는 전략목표와 전략과제를 보완하고 세부과제를 수립했다.

이 이사장은 경영전략체계 혁신의 핵심으로 △첫째, 바이오 강국 대한민국을 향한 실질적인 세계 시장 진출 △둘째, 고객이 원하는 정책욕구의 적극 수렴과 실행 △셋째, 정책과 재정의 자립성과 자율성을 키워 대한민국 바이오 생태계를 선도하는 'K-바이오스퀘어'의 미래 개척 연계 협력 등 세 가지 경영목표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재단 혁신의 궁극적인 목표로 물리적 환경을 통합하고 인간과 기계의 상호작용을 강화하는 웹4.0 시대에 부응하는 '대한민국 바이오4.0 선도'를 이야기했다.

그는 "나아가 필요하다면 보건복지부를 비롯한 정부부처와 국회를 설득하고 지원을 받아낼 것이며, 글로벌 바이오이코노미에 뒤처지지 않도록 법제도를 개선해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재단은 경영전략체계 혁신을 첫 걸음으로 중장기 마스터플랜과 국민 눈높이 홍보와 소통을 적극 추진하고,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는 동시에 KBIOHealth 도약 원년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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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