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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케이항공, 인천-하노이 노선 신규 취항

180석 규모 에어버스 A320… 매일 1회 운항
19일부터 오는 2025년 3월 25일까지

  • 웹출고시간2024.12.19 16:44:58
  • 최종수정2024.12.19 16:44:58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이호일(왼쪽에서 두 번째 부터) 에어로케이항공 안전보안 실장, 김상보 에어로케이항공 부사장, 변은섭 인천지점장과 관계자들이 인천~하노이 노선 취항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 거점 항공사 에어로케이항공이 지난 18일 인천에서 출발하는 하노이 정기편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고 19일 밝혔다.

에어로케이의 인천-하노이 노선은 180석 규모의 에어버스 A320 기종으로 지난 18일 운항을 시작해 오는 2025년 3월 25일까지 국제선 정기편으로 운항한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편(RF553)은 밤 10시 50분에 출발해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다음날 새벽 1시 25분에 도착한다. 하노이에서 출발하는 귀국편(RF554)은 새벽 3시 5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아침 9시 20분에 도착한다.

이번 인천-하노이 노선은 △청주~다낭과 △인천~나트랑에 이후 세 번째 베트남 노선이다.

하노이는 베트남의 수도이자 풍부한 역사와 문화유산을 자랑하는 관광지이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하롱베이와 △호안끼엠 호수 △문묘 △호치민 묘소 등 유명 관광명소와 독특한 미식 문화를 자랑하는 도시로,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에어로케이의 하노이 취항으로 한국과 베트남 양국 관광객 및 상용승객의 편의를 제고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역사와 현대가 어우러지는 매력적인 하노이에서 베트남의 풍부한 문화유산과 미식 체험 등 특별한 여행 경험을 느껴보길 바란다"며 "에어로케이는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해 하노이 노선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아 더 많은 고객에게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로케이는 향후 △인천~라오스 팍세(2024.12.21) △인천~중국 보아오(12.30) △인천~대만 가오슝(2025. 1. 2) △청주~대만 펑후(1. 3) △청주~일본 오비히로(1. 25) △청주~중국 구이양(1. 25) △청주~일본 나고야(1. 31) △인천~일본 오사카(2. 6) △청주~일본 하나마키(3. 20) △인천~마츠모토(3. 21) 등 적극적으로 노선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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