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KT SAT '위성·로켓과 함께하는 재밌는 우주 과학 교실'

충남 금산군 지역아동센터 대상 과학교육 봉사 추진

  • 웹출고시간2024.12.16 14:51:54
  • 최종수정2024.12.16 14:52:10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KT SAT 임직원들이 금산군 소재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과학교육 봉사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충북일보] KT SAT(대표 서영수)은 지난 13일 무궁화위성 6A호의 성공적인 발사를 기념해 금산군 소재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과학교육 봉사와 교육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KT그룹희망나눔재단과 함께 금산군에 위치한 동그라미지역아동센터·신명나눔지역아동센터 내 약 50여 명의 아동·청소년이 참여했다.

KT SAT 임직원들은 뉴스페이스 시대를 맞아 학생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우주과학 콘텐츠를 중심으로 과학교실을 운영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인공위성·로켓 모형 만들기 △종이 드론·AI 로봇 제작 등이 포함됐으며, 수혜 학생의 과학지식 수준을 고려해 학년별 수업으로 활동을 진행됐다.

위성모형 만들기 교실은 무궁화위성 6A호의 실시간 발사 영상도 함께 시청하며 단순히 모형 제작만이 아니라 실제 위성의 원리와 활용 분야에 대해서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KT SAT 임직원들은 과학교실 운영 외에도 아동센터 환경 개선활동을 수행했다. 교육과 학습에 필요한 TV 모니터·스마트 칠판 등 IT 장비를 제공했으며, 식판 살균소독기를 설치했다.

서영수 KT SAT 대표이사는 "무궁화위성 6A호의 발사 성공을 축하하는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교육봉사를 통해 지역공동체와 더불어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위성사업자로서 국내위성 산업을 선도하는 동시에 사회적책임도 충실히 하는 상생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산군에 위치한 KT SAT 금산위성센터는 1970년 개국 이래로 무궁화위성을 활용해 위성 통신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KT SAT은 그간 KT그룹희망나눔재단과 함께 금산군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와 상생의 마음으로 아동센터 과학교육 및 물품지원, 농촌 일손돕기 등의 활동을 진행해왔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