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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농가 2천149곳에 전략작물직불금 42억원 지급

  • 웹출고시간2024.12.12 16:33:24
  • 최종수정2024.12.12 16:33:24
[충북일보] 충북도는 올해 전략작물직불금 지급액 42억 원을 확정하고 이달 말까지 농가 2천149곳에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작물별 지급 단가는 ㏊당 두류·가루쌀 200만 원, 식용 옥수수 100만 원, 조사료 430만 원이다.

두류의 경우 지난해까지 논콩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 녹두와 팥 등도 품목에 포함됐다.

겨울에 밀이나 조사료 재배 후 여름에 두류, 가루쌀을 이모작하면 ㏊당 100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내년부터 신규 품목으로 깨를 추가한다. 동계작물 밀과 하계조사료의 ㏊당 지급 단가는 각각 100만 원, 500만 원으로 인상한다.

도 관계자는 "작목 전환에 따른 농가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략작물직불제는 논에 벼 대신 두류, 가루쌀, 식용옥수수, 하계조사료 등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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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