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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메카코리아 '스마트팩토리 통합관제실' 오픈… 디지털 혁신 가속화

실시간 데이터 모니터링… 생산성 향상·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
생산·품질·안전·환경 등 전 부문 데이터 통합 관리

  • 웹출고시간2024.12.11 14:54:02
  • 최종수정2024.12.11 14: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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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메카코리아가 지난 10일 충북 음성 본사에 스마트팩토리 통합관제실을 열고 모니터링시연을 하고 있다.

ⓒ 코스메카코리아
[충북일보] 화장품 OGM 전문 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는 지난 10일 충북 음성 본사에서 '스마트팩토리 통합관제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이번 스마트팩토리 통합관제실을 통해 화장품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마련된 스마트팩토리 통합관제실은 생산 현장의 모든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시각화함으로써 생산성 극대화와 안전한 작업 환경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생산·품질·안전·환경 등 전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며, 문제 발생 시 신속한 원인 파악과 최적의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통합관제실은 △생산 라인 가동 현황 △제품 품질 실적 △폐수 오염도 △에너지 사용량 △화재 감지 △작업자의 안전 장비 착용 여부 등 다양한 세부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효율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데 기여한다.

특히,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위험 요소를 감지하고, 이를 즉시 관련 담당자에게 알림으로 전달해 신속한 대응을 돕는다.

이 기술은 작업자의 상태와 주변 환경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즉각적인 경고로 조기에 위험 식별과 더불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조임래 코스메카코리아 회장은 "이번 통합관제실 개소는 스마트팩토리 비전을 실현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이를 통해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며 "디지털 혁신을 통해 스마트팩토리를 고도화함으로써 화장품 제조업의 미래를 선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통합관제실 개소는 디지털트윈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트윈 및 AI전문기업인 위세아이텍, 더컴퍼니, 링크드인사이트와 협력해 디지털트윈 기반 통합 관제 플랫폼을 개발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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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