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 어린이집 '행복더하기 제천' 그룹, 2024충북형가치봄어린이집사업 공모전 대상

'크레파스' 그룹, 선도적 유보통합 실천에 앞장 우수상 받아

  • 웹출고시간2024.12.08 14:27:40
  • 최종수정2024.12.08 14:27:39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2024년 충북형가치봄어린이집사업 보육과정 및 교사지원 운영사례 공모전'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받은 제천시 행복더하기 제천과 크레파스 그룹.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어린이집 2개 그룹(행복더하기 제천, 크레파스)이 지난 6일 '2024년 충북형가치봄어린이집사업 보육과정 및 교사지원 운영사례 공모전'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받았다.

충청북도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충북형가치봄어린이집사업 선정 10개 그룹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복더하기 제천'그룹은 교사 학습공동체를 주제로 한 '행복은 8배로, 보육의 질도 8배로!'라는 우수 운영 사례로 대상을 차지했으며 '크레파스' 그룹은 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행복더하기 제천' 그룹은 어린이집 원아를 위한 맞춤형 보육 과정을 개발해 현장에 적용하고 보육 교직원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및 교사 동아리를 운영한 점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행복더하기 제천 그룹 관계자는 "대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며 이번 성과는 우리 그룹이 하나의 목표를 위해 협력한 결과로 현장에서 직접 고민하고 실천한 운영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은 것에 큰 의미를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어린이집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크레파스' 그룹은 영천, 중앙, 삐아제, 녹색, 송이어린이집과 신백병설유치원이 연합해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현장 체험활동, 교사 연수, 교재 공동 구매, 시설 및 차량 공유 등 선도적으로 유보통합의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