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충주 25.4℃
  • 맑음서산 21.4℃
  • 맑음청주 25.4℃
  • 맑음대전 25.8℃
  • 맑음추풍령 26.0℃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맑음홍성(예) 23.7℃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고산 18.1℃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제천 23.9℃
  • 맑음보은 25.4℃
  • 맑음천안 24.9℃
  • 맑음보령 22.5℃
  • 맑음부여 24.9℃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시민이 뽑은 친절공무원 10명 선정

하반기 친절공무원 10명, 친절부서 2곳 선정

  • 웹출고시간2024.12.02 13:48:39
  • 최종수정2024.12.02 13:48:39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주시청에서 하반기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공무원들이 표창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는 2일 월례조회에서 2024년 하반기 친절공무원 10명과 친절부서 2곳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선정은 시민들의 추천과 엄격한 평가 과정을 거쳐 이뤄졌다.

선정된 공무원들은 축수산과, 친환경농산과, 토지정보과 등 다양한 부서에서 근무하고 있는 9급부터 6급까지 실무자다.

이들은 단순히 업무를 처리하는 것을 넘어 시민들에게 진정한 서비스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의 평가는 시민들의 누리집, 방문, 전화 추천을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전화와 방문 응대 서비스에 대한 철저한 친절도 조사가 실시됐다.

시민 행복콜센터의 전화 친절도 평가와 시민평가위원들의 현지 암행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이 이뤄졌다.

이번에 선정된 친절공무원은 △곽다은 (축수산과, 농업 9급) △정미영 (친환경농산과, 행정 9급) △안주현 (토지정보과, 시설 8급) △고영화 (기후에너지과, 행정 6급) △신예주 (여성청소년과, 사회복지 6급) △김종민 (칠금금릉동, 시설 8급) △권용현 (성내충인동, 행정 9급) △박소진 (소태면, 농업 8급) △최지혜 (문화동, 세무 7급) △김수철 (산척면, 농업 8급) 등이다.

친절부서로는 위생과와 금가면이 선정됐다.

시민평가위원들은 "본인 업무 문의가 아님에도 담당 기관으로 친절히 안내해 줬다"는 의견과 "신청 기간이 만료된 사업 문의에도 내년도 사업까지 자세히 안내해 주는 배려심 있는 태도에 만족했다"는 평가 의견이 있었다.

조길형 시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밝고 적극적인 태도로 업무에 임하며 시민들에게는 친절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하는 작은 변화와 더불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