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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유휴 국유재산 활용 '미래교육 체험관' 개소식

사회적기업 ㈜채움플러스 협력

  • 웹출고시간2024.11.28 23:20:10
  • 최종수정2024.11.28 23: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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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나라On 미래교육체험관' 개소식에서 남희진(왼쪽에서 다섯 번째) 국유재산부문 총괄이사와 유제완 ㈜채움플러스 대표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
[충북일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8일 사회적기업 ㈜채움플러스(대표 유제완)와 '나라 On 미래교육체험관'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남희진 캠코 국유재산부문 총괄이사, 이경재 충북사회적기업협의회장, 김영미 서원대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나라On 미래교육체험관'은 캠코가 기획재정부의 '2024년 국유재산종합계획'에 따라 그간 활용되지 않던 국유재산의 스위치를 Off에서 On으로 바꾸고, 미래교육 기술로 나라를 밝힌다는 의미를 가진다.

이번 사업은 6월 진행한 캠코X충북대 '도전! 공모전 캠프'에서 나온 대학생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충북지역의 교육·기술 접근성을 높이고 평소 접하기 어려운 신기술 장비나 기기 등을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체험해 볼 수 있는 장을 만들자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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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나라On 미래교육체험관 개소식에서 남희진(왼쪽) 캠코 국유재산부문 총괄이사와 유제완 ㈜채움플러스 대표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
체험관 1층은 미디어아트 기술로 3개 벽면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교육 몰입도를 높이는 '디지털미래교실'과 3D프린팅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2층은 휴머노이드 로봇 등을 포함해 다양한 AI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캠코는 건물 안전점검과 개·보수공사 등을 진행해 노후화된 건물을 탈바꿈하고, 초기 시설운영 등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기관인 ㈜채움플러스에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해 지역사회 내 양질의 기술 체험·교육 인프라 보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희진 캠코 국유재산부문 총괄이사는 "이번 사업은 유휴 국유재산을 활용하여 미래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 사례"라며, "캠코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미래세대의 성장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유휴 국유재산을 리모델링해 부산시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나라On시니어일터' 2개소를 개업한 바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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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