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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IOHealth, 2024 KAAT Conference 개최

오는 29일 C&V센터에서

  • 웹출고시간2024.11.28 16:44:44
  • 최종수정2024.11.28 16:44:43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충북일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명수·KBIOHealth)은 오는 29일 충북도 C&V 센터에서 '2024 Korea Advanced Alternative Test(KAAT)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Disruptive MPS Technology for Human Safety Evaluation'을 주제로 진행되며, KBIOHealth와 OK-MPS Validation Center(충북대병원)가 공동 주최·주관한다.

행사에서는 3D MPS(Microphysiological Systems)와 오가노이드 기술을 활용한 최신 연구 성과와 실용화 관련된 정책과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발표와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국제학술행사는 △혁신 과학의 나침반(Session 1) △바이오헬스의 퀀텀 리프(Session 2) △미래를 여는 열쇠, 혁신의 문(Session 3) △경계를 넘어서는 과학, 첨단대체시험법의 파노라마(Session 4) 순으로 진행된다.

Session 1은 일본의 MPS 기반 독성동태학, 심장독성에 대한 기술과 및 표준화를 위한 노력으로 발표가 진행된다.

Session 2는 Organoids와 Organs-on-chip의 활용 및 약물 개발과 독성 예측에서의 MPS 데이터를 통합하는 혁신적인 내용을 주제로 한다.

Session 3은 OK-MPS의 지난 4년 동안의 진행 내용과 미래 그리고 협력을 통한 MPS 구현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과 그 과정을 설명할 예정이다.

Session 4는 우주 생물의학부터 의약품 안전 및 첨단 바이오제약 개발까지, 혁신적인 MPS의 어플리케이션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KBIOHealth 공식 홈페이지(www.kbiohealth.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명수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국내외 바이오헬스 산업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심도있는 논의를 할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첨단대체시험 분야에서 학문적 교류와 네트워크 형성을 촉진함으로써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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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