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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혁 대원프리시전 대표, 청주공고 발전기금 기탁

융합관 시설 투자 등 교육환경 개선 활용 예정

  • 웹출고시간2024.11.26 15:30:31
  • 최종수정2024.11.26 15:30:30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안혁(왼쪽) 대원프리시전 대표이사가 26일 청주공업고등학교에서 김경희 교장에게 학교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안혁 대원프리시전 대표이사가 26일 청주공업고등학교에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청주공고에 따르면 이번 기탁금은 새로 신축된 융합관 시설 투자에 사용될 예정으로,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청주공고는 발전기금을 활용해 융합관 시설을 학생들에게 더욱 효율적으로 제공하고 직무 능력과 창의성을 키우는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근 준공된 융합관은 지상 3층(연면적 3천530㎡) 규모로 △학점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융합 실습 공간(1층) △4차산업혁명에 핵심기술인 스마트 제조 실습 공간(2층)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한 스마트 공정 실습 공간(3층)을 갖추고 있다.

안혁 대표는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우리 기업의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공업계열 특성화 고등학교의 학생들이 미래 산업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원프리시전은 청주에 있는 이차전지 정밀금형·정밀기계 제조업체로 이차전지 제조공정에 필요한 정밀금형 부품들을 설계부터 가공, 조립, 설치를 거쳐 시운전까지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이차전지 사업의 핵심부품인 금형의 국산화를 통해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의 성장과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경희 청주공고 교장은 "융합관 시설에 발전기금을 투자해 주신 대원프리시전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학생들이 첨단 시설에서 학업과 실습을 병행하며 더욱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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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