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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 '촉구'

정영철 군수, 신현광 의장 서명운동 '동참

  • 웹출고시간2025.05.14 14:15:40
  • 최종수정2025.05.14 14:15:40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정영철(왼쪽) 영동군수와 신현광 군의회 의장이 지난 13일 집무실에서 청주 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을 촉구하는 팻말을 들어 보이고 있다.

[충북일보] 정영철 영동군수와 신현광 군 의회 의장이 청주 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을 촉구하는 100만 서명운동에 참여했다.

군에 따르면 정 군수와 신 의장은 지난 13일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 서명운동 동참'이라는 팻말 인증 사진을 통해 이번 서명운동 릴레이 캠페인에 힘을 보탰다.

정 군수는 "청주 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확충은 영동의 와인과 문화, 관광 콘텐츠의 세계화를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라고 했다.

신 의장은 "공항은 단순한 시설이 아니라, 지역의 생활권을 넓히는 기반"이라며 서명운동에 참여한 이유를 밝혔다.

군은 와인터널, 국악체험촌 등 고유한 문화관광 자원을 갖춘 충북 남부권 대표 도시로, 청주 공항과 약 1시간 거리에 있다.

따라서 청주 공항 인프라를 확충하면 외국 관광객 유입과 '영동 와인의 세계화' 등 지역 관광 활성화의 실질적인 기반을 갖추게 된다는 게 군의 생각이다.

한편 충북도는 청주 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을 위한 100만 서명운동을 오는 6월까지 시·군, 지방의회, 종교계, 시민단체 등의 릴레이 참여 형식으로 펼칠 예정이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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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