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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의 새로운 관광기념품 찾습니다" 공모 접수

  • 웹출고시간2024.11.20 17:25:05
  • 최종수정2024.11.20 17: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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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청주를 알리고 지역의 관광기념품 시장을 육성하기 위한 대표 관광기념품을 공개 모집한다. 20일 청주시 문화제조창C 1층에 있는 한국공예관 뮤지엄숍에서 지역 작가와 업체들이 만든 공예품 등이 전시 판매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청주를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을 지정하기 위해 지역 업체를 대상으로 관광기념품 접수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청주시는 관광기념품 기반을 육성하고 관광기념품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청주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공개모집을 추진한다.

관광기념품은 청주시에 위치한 업체가 생산하는, 청주를 연상시킬 수 있는 실용적이고 상품성이 우수한 제품이어야 한다.

공예품, 민예품, 농·수·축·임산물 가공품, 특산품 등 관광객들이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청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hyg0724@korea.kr) 또는 청주시 관광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12월 중 청주시 관광기념품 개발 육성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지정할 예정이다.

심사 기준은 상징성·시장성·심미성·창의성·작품완성도 등 5개다.

시는 지정된 관광기념품을 홍보 리플릿, 청주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보하고 청주시가 관광분야에서 추진하는 각종 업무에 활용할 예정이다.
관광기념품 지정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시 관광과(043-201-179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명영 관광과장은 "청주를 대표할 수 있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지정해 관광도시청주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가 관광기념품을 모집하는 것은 2021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2021년에는 △본정초콜릿(인삼, 홍삼) △직지글빵 △세종대왕어주 △초정백리식초 △직지손수건, 스카프 등 4개 업체의 7개 제품이 관광기념품으로 지정됐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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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