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생거진천쌀' 뉴질랜드로 첫걸음

뉴질랜드 첫 수출… 10㎏ 1천200포 선적
뉴질랜드 한인회 계약물량 12t

  • 웹출고시간2024.11.20 16:19:39
  • 최종수정2024.11.20 16:19:39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황종연(가운데 왼쪽) 총괄본부장과 송기섭(오른쪽) 진천군수가 수출 선적식에서 진천·증평지역 조합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충북지역 대표 브랜드 쌀 중 하나인 '생거진천쌀'이 뉴질랜드로 첫 수출된다.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은 20일 진천증평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첫 수출 선적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송기섭 진천군수,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이준희 이월농협 조합장, 박기현 진천농협 조합장, 조정환 덕산농협 조합장, 박봉식 광혜원농협 조합장, 유철희 초평농협 조합장, 배종록 증평농협 조합장, 유재득 진천증평농협쌀조공법인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첫 수출을 기념했다.

이번 수출은 충북농협과 농협경제지주의 쌀값 안정화 및 수출 활성화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뉴질랜드 수입업체인 뉴질랜드한인회와 계약한 물량으로 '생거진천쌀' 10kg 1천200포가 선적된다.

'생거진천쌀'은 2005년부터 3년 연속 전국 우수 쌀 12대 브랜드에 선정됐고, 2007년 농림부 '러브미' 마크를 획득하는 등 전국 최우수 쌀로 명성을 얻고 있다.

충북농협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8월 27일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 1천만 원 상당의 생거진천쌀 357㎏을 전달한 바 있다.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은 "쌀 소비 부진으로 대내외적 환경이 어렵지만 수출 등 다양한 판로개척을 통해 쌀 판매를 확대하고 우수 브랜드 쌀 홍보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