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시-세종충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 발전 논의

세종권역 책임의료기관 심포지엄
감염관리 분야 지역사회 협력 방향 모색

  • 웹출고시간2024.11.20 14:43:06
  • 최종수정2024.11.20 14:43:06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세종시가 20일 세종충남대학교병원에서 '세종권역 책임의료기관 심포지엄'을 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가 세종권역 책임의료기관인 세종충남대학교병원과 함께 공공보건의료 감염관리 분야 연계·협력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20일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도담홀에서 '세종권역 책임의료기관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공공보건의료 분야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은 '세종시 공공보건의료(감염관리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 연계·협력사업'을 주제로 기조발제, 주제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갑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교수가 '의료관련 감염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 역할'을 주제로 발제했다.

이어 김성표 고려대학교 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가 '하수를 이용한 감염병 모니터링 사례와 의의'를 발표했다.

또 서제희 세종권역 공공보건의료협력체계구축사업 총괄교수의 '하수를 이용한 CRE 및 주요 감염병 모니터링 시범사업', 박건민 세종시 감염병관리지원단 연구원의 '세종시 중소병원 손위생 수행률 개선사업'이 각각 소개됐다.

김성민 세종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을 좌장으로 한 토론에서는 정윤석 질병관리청 고위험병원체분석과장, 최정화 대한감염관리간호사회 회장, 김란희 케이에이디 이사가 패널로 참여해 공공보건의료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책임의료기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공공의료의 역할을 한층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책임의료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