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수능 D-1, 오전 10시 수험표 배부·오후 1시 예비소집

문답지 5개 시험지구서 보관…시험 당일 시험장 운반

  • 웹출고시간2024.11.12 17:03:44
  • 최종수정2024.11.13 15:51:19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이틀 앞둔 12일 오후 대입 수능 문답지가 청주시 서원구 청주교육지원청에 도착해 직원들이 보안 시설이 갖춰진 보관장소로 옮기고 있다. 수능 문답지는 시험 당일인 오는 14일 아침 도내 33개교 시험장으로 운반된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문제지와 답안지는 수능 이틀 전인 12일 청주, 충주, 진천, 제천, 옥천 등 충북 5개 시험지구에 무사히 도착했다.

문제지와 답안지 운송에는 시험지구별 인수 책임자 등 도교육청 관계 직원과 교육부 중앙협력관, 경찰 등이 참여했다.

문제지와 답안지는 철저한 경비 속에 시험 전날까지 별도의 장소에 보관되며 시험 당일인 오는 14일 아침 33개교 시험장으로 운반된다.

올해 수능을 치르는 도내 수험생은 1만2천657명으로, 이들은 13일 오전 10시 출신학교나 시험지구교육지원청에서 수험표를 교부받는다.
수험생들은 이날 오후 1시 도내 33개 시험장에서 진행되는 예비 소집에도 참가해야 한다.수험표를 교부받은 후에는 수험표에 기록돼 있는 '선택 영역 및 선택과목'이 응시원서 접수 시 본인이 선택한 내용과 일치하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예비 소집에서는 본인의 해당 시험장·시험실 위치도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

다만 시험실이 설치된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는 안 된다.

수험생들은 수능 당일 수험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 지참하고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힌다.

수험표를 분실했을 때는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같은 원판으로 인화한 사진 1장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소지하고 시험 당일 오전 8시까지 시험장시험관리본부에 방문해 수험표를 재발급받아야 한다. 수험생 유의 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대학수학능력시험 누리집(https://www.suneung.re.kr)과 도교육청 누리집(https://www.cb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