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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 충주 쇠저울못 생태습지에 1천그루 나무심기

ESG 실천·탄소중립·도심 생태공간 조성 위한 두 번째 녹지 확충 활동

  • 웹출고시간2025.05.14 14:20:28
  • 최종수정2025.05.14 14:20:27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예금보험공사 직원들이 충주 쇠저울못 생태습지에서 나무심기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예금보험공사는 14일 충주시 금릉동 쇠저울못 생태습지에서 ESG 경영 실천과 탄소중립 기여를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주시 신니면에 위치한 글로벌교육센터의 지역 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공사 임직원과 충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시청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홍매화와 삼색 조팝나무 등 총 1천41그루의 수목을 식재하며, 쇠저울못 생태습지의 경관 개선과 생물다양성 증진에 기여했다.

특히 식재된 나무들은 사계절 꽃을 피우는 종들로, 도심 속 자연쉼터로서의 공간 가치를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예금보험공사는 앞서 신니면 도원마을 무궁화길 조성에 이은 두 번째 녹지사업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 ESG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충주시와 함께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녹지 조성과 생태공간 확대를 통해 시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환경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쇠저울못 생태습지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자연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환경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예금보험공사는 2024년 6월 충주시와 '상생협력 및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꾸준한 지역 밀착형 ESG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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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