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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재세능원 직원, ESG 글로벌 아이디어 경진대회 최우수상 영예

생산팀 최재열·김진우 사원, 사용 후 배터리 활용 혁신 아이디어 빛나

  • 웹출고시간2024.11.06 14:18:46
  • 최종수정2024.11.06 14:18:45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재세능원 직원이 ESG 글로벌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재세능원
[충북일보] ㈜재세능원 생산팀 소속 최재열·김진우 사원이 최근 열린 '제2회 사용 후 배터리를 활용한 글로벌 ESG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일산시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두 사원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7월 초 회사 명의로 대회 참가를 확정한 후, 2개월간의 준비 기간 동안 주말과 휴일도 반납하며 열정적으로 작품을 준비했다.

특히 충주에서 포항까지 왕복 600㎞를 오가며,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에서 최재열 사원의 은사인 손흥민 교수의 전문적인 기술자문을 받아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체계적인 발표와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은 두 사원은 재세능원의 ESG 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 이차전지융합과 손호인 학과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도전과 성과를 적극 지원하고, ESG 경영 실천을 위한 혁신 활동을 지속적으로 독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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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대한민국헌정회(회장 정대철)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 대강당에서 '정치선진화를 위한 헌법 개정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헌정회는 지난해 11월부터 헌법개정위원회를 구성해 개헌의 방향에 대한 연구를 통해 국가 100년 대계 차원의 조문을 만들었다. 이 연구에 이시종 전 충북지사도 참여했다. 정대철 회장은 "정쟁을 해소하는데 개헌의 방향의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헌정회가 개헌안 마련에 나서게 된 배경은. "헌정회는 오늘날 국민적 소망인 정치권의 소모적 정쟁 해소와 지방소멸·저출생 등 국가적 위기 상황에 적극 대처하는 것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그러나 우리나라 헌법에는 이러한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구 유럽처럼 정쟁을 중단시키는 장치인 내각불신임·의회 해산제도 없고, 미국처럼, 정쟁을 중재·조정하는 장치인 국회 상원제도 없다보니, 대통령 임기 5년·국회의원 임기 4년 내내 헌법이 정쟁을 방치 내지 보장해주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다. 따라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헌법개정이 불가피하다는 결론에서 헌정회가 헌법개정안을 추진하게 되었다." ◇그동안 헌법개정은 여러 차례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