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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성재단, 디지털 성범죄 피해지원 역량강화 교육

  • 웹출고시간2024.11.05 17:05:30
  • 최종수정2024.11.05 17:05:30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5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디지털 성범죄 피해지원 역량 강화 교육이 열리고 있다.

ⓒ 충북여성재단
[충북일보] 충북여성재단(대표이사 유정미)과 충북도 양성평등가족정책관실은 5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디지털 성범죄 피해지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도내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최근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종사자들의 디지털 성범죄 피해 지원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조소연 한국성폭력위기센터 소장이 강사로 나선 이날 교육에서는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 등) 피해 지원 사례를 소개하고, 개정된 법령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종사자들의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도왔다.

유 대표이사는 "디지털 성범죄는 그 특성상 시간의 경과에 따라 피해가 커지는 경우가 많다"며 "종사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피해자들이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북여성재단 교육사업팀(043-285-2426)으로 문의하면 된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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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