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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5 유망중소기업 모집…경영안정자금 지원

  • 웹출고시간2024.11.05 16:53:02
  • 최종수정2024.11.05 16:53:01
[충북일보] 청주시가 성장 잠재력이 크고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5 유망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조례에 따라 기술·경영·판매력이 우수한 유망중소기업을 선정하고, 선정된 기업에게 경영안정자금 이자보전을 5년 간 지원한다.

또 시가 추진하는 해외시장개척 지원사업 및 수출역량 강화 지원사업에 유망중소기업을 우선 선발하고,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를 유예하는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본사와 주 사업장이 청주시에 위치한 제조업 또는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선정일 기준 3년 이상 청주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인 기업 △연간 총매출액 10억원 이상인 기업 △부채비율이 업종별 평균 부채비율을 초과하지 않는 기업이다.

신청 기간은 11월 18일부터 29일까지 12일간이다. 신청하고자 하는 기업은 청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조해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구비하고, 청주시 기업지원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통해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기술성 등을 1차 심의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말까지 선정기업 20개사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신청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기업지원과(043-201-1424)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의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해 대내외 경쟁력을 갖춘 청주시 대표 강소기업으로 탄탄하게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관내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06년부터 유망중소기업 143개사를 선정해 기업 경영 안정 및 판로 촉진을 위한 혜택을 제공해오고 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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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