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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좌구산휴양랜드, 편의시설 확충으로 관광 편의성 강화

관광객 니즈 반영한 편의시설 확충 통해 힐링과 편의 동시 제공

  • 웹출고시간2024.11.03 15:12:26
  • 최종수정2024.11.03 1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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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이 좌구산 휴양랜드에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웰니스관광지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사진은 좌구산 구름다리 전경.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의 대표 힐링 명소인 좌구산휴양랜드가 편의시설 확충으로 웰니스 관광지로서의 품격을 높인다.

3일 군에 따르면, 좌구산휴양랜드의 주요 시설 중 하나인 좌구산숲명상의집에 지난 2일 편의점이 새롭게 개점해 관광 편의성을 강화했다.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3회 연속 선정된 좌구산휴양랜드는 자연 속 힐링과 다양한 관광 명소를 갖춘 증평군의 대표 관광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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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이 좌구산 휴양랜드에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웰니스관광지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사진은 좌구산 숲 명상의집.

ⓒ 증평군
올해 10월 말 기준 42만5천여명이 방문할 정도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내부 식음료 등 제공 시설이 부족하다는 방문객들의 의견이 이어졌다.

군은 관광객 요구를 반영한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힐링과 편의를 동시에 제공하는 공간으로 한층 더 발전하고자 한다.

새로 개점된 편의점은 간편식, 음료 등 다양한 상품을 갖추고 있다. 주차공간도 확보해 접근성도 강화했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며, 월요일은 휴무다.

또한, 천문대와 줄타기 매표소 앞에도 자판기를 추가 설치해 주요 명소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필요 시 간편히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휴양랜드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편의점 개점으로 좌구산휴양랜드를 찾는 방문객들의 불편 해소는 물론 지역주민에게도 유익한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 좌구산휴양랜드의 인프라 확충과 편의성 개선을 통해 더욱 매력적인 힐링 명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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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