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 여성친화도시 최우수 지자체' 제천시·괴산군

  • 웹출고시간2024.10.29 16:50:46
  • 최종수정2024.10.29 16:50:46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29일 괴산자연드림파크에서 열린 '2024년도 충북 여성친화도시 성과공유회'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여성재단
[충북일보] 제천시와 괴산군이 충북도내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충북여성재단(대표이사 유정미)은 29일 괴산자연드림파크에서 '2024년도 충북 여성친화도시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여성친화도시 우수지자체를 선정·시상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으로 충북에는 청주시, 충주시, 제천시, 증평군, 진천군, 괴산군, 음성군 7개 시·군이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도내 7개 여성친화도시 250여 명의 시민참여단의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에서는 제천시와 괴산군이 여성친화도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김종란 청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파트너단장과 양미라 괴산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장이 도내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영환 충북지사로부터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유공 표창을 받았다.

유 대표이사는 "충북여성재단은 앞으로도 도내 여성친화도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함께 시·군 지역 특성에 맞는 여성친화도시 사업 발굴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재단은 2024년 충북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을 통해 찾아가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교육, 활동기획 워크숍,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추진하는 등 충북도 여성친화도시 전문인력 양성과 도·시·군 간 여성친화도시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 임선희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