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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구경시장 협동조합 '휴담', 롯데백화점 관악점에서 팝업스토어 개최

지역 전통의 맛 도심 속에서 직접 경험
구경주와 단양샌드·단양팔경 초콜릿 등 판매

  • 웹출고시간2024.10.28 14:21:40
  • 최종수정2024.10.28 14: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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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구경시장의 대표 브랜드 '휴담'이 롯데백화점 관악점 B2F 푸드에비뉴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구경시장의 대표 브랜드 '휴담'이 오는 31일까지 롯데백화점 관악점 B2F 푸드에비뉴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

이번 행사는 매년 1천만 명이 방문하는 관광도시인 단양군의 전통과 지역의 맛을 도심 속에서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단양구경시장 협동조합의 다양한 대표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팝업 행사에서는 단양의 특산물로 만든 증류주 '구경주'와 함께, 수제쿠키 '단양샌드'와 '단양팔경 초콜릿' 등 지역의 맛을 담은 상품들이 판매된다.

경북 예천에서 재배된 단수수로 만든 첨가제 없는 증류주 '구경주'는 24도, 40도, 52도의 세 가지 도수로 제공되며 각각 1만5천원, 2만원, 2만5천원에 판매된다.

또 고소한 버터크림으로 만든 수제쿠키 '단양샌드'는 마늘, 딸기, 흑임자 세 가지 맛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2만5천원이다.

여기에 단양의 대표 명소 '단양팔경'의 풍경과 맛을 담은 '단양팔경 초콜릿'도 2만5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시장 관계자는 "이번 팝업 스토어는 단양구경시장을 널리 알리고 협동조합의 대표 상품들을 통해 지역의 맛과 전통을 많은 사람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 브랜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단양구경시장은 한 해 8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전통과 지역 특산물을 담아낸 다양한 상품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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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