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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성재단, 25일부터 성평등 요리교실 '할아버지 부엌'

  • 웹출고시간2024.10.23 17:12:33
  • 최종수정2024.10.23 17:12:33
[충북일보] 충북여성재단(대표이사 유정미)은 도내 60세 이상 남성들의 성평등 의식 함양과 자기돌봄 능력 향상을 위한 성평등 요리 교실 '할아버지 부엌'을 진행한다.

연말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도내 시·군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찾아가는 교육'으로 운영되며, 오는 25일 음성군 한빛복지관을 시작으로 청주, 보은, 증평, 단양 등 다섯 개 지역에서 개최될 계획이다.

교육은 △성평등 강연 △노인 건강을 위한 영양 상식 교육 △참가자들이 직접 김장 김치를 만들어 보는 요리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은 실습을 통해 만든 음식을 시식하며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충북여성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충북여성재단 교육사업팀(043-285-2426)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정미 대표이사는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할아버지 부엌'은 남녀노소 모두가 스스로를 돌보고 살피는 힘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면서 "성평등 가치가 도민들의 삶에 체감되도록 다양한 컨텐츠로 한걸음 더 앞장서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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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