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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동행축제, 7천억 원 이상 직접 매출 달성 성과

온라인 6천24억 원·오프라인 1천148억 원 기록

  • 웹출고시간2024.10.16 16:44:30
  • 최종수정2024.10.16 16:44:30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노진상)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2일간 이뤄진 9월 동행축제가 총 매출 2조4천284억 원을 달성하며 막을 내렸다고 16일 밝혔다.

온라인기획전, TV홈쇼핑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한 매출 6천24억 원과 지역행사 판촉행사 등 오프라인 매출 1천148억 원 등 온·오프라인 매출은 7천172억 원을 기록했다. 아울러 온누리상품권도 1조3천920억 원이 판매됐다.

이번 9월 동행축제는 그간 국내에서만 개최했던 개막행사를 최초로 해외(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하고 △현지 수출상담회 △팝업스토어 △소공인 전용매장 개점 등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등 동행축제를 글로벌 축제로 확장됐다는 의의를 갖는다.

중기부는 동행축제 기간 외식·장보기 부담 완화를 위해 카드사와의 협업을 확대해 백년가게(BC·농협카드), 전통시장·상점가(신한·국민)에서 다양한 할인과 이벤트를 추진하는 등 소비자 혜택도 강화했다.

또한, 지역축제와 전통시장 야시장, 골목상권과 연계한 소상공인·전통시장 판촉전 행사를 전년보다 확대하고, 대형 유통사와의 상생기획전을 2배로 확대하기도 했다.

다양한 숏폼 영상을 활용한 이색홍보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중기부에 따르면 전국 34개 야(夜)시장의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모아서 소개한 '별별야시장' 쇼츠(189만회)와 청계광장 판매전에서 진행한 동행 양궁 이벤트로 엮은 '내 꿈은 양궁선수' 쇼츠(123만회) 등 13편의 쇼츠영상들이 총 954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동행축제를 알렸으며, 52명의 청년서포터즈와 K-글로벌특파원들이 각종 지역행사 정보와 할인혜택 등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10월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6일까지 연장된 기간에는 온·오프라인 1천140억 원, 온누리상품권 680억 원 등 총 1천820억 원의 직·간접 매출을 기록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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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