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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10.13 12:48:06
  • 최종수정2024.10.13 12:48:06

충주 법현산업단지 조감도.

[충북일보] 충북도가 경제 성장을 견인할 일반산업단지 22곳을 새로 조성한다.

도는 올해 3분기 충북도 산업단지 지정 계획을 변경 수립해 고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계획에는 1천848만2천㎡의 22개 일반산단이 포함됐다. 이 중 산업용지는 1천185㎡이다.

지역별로는 음성군이 6곳으로 가장 많다. 충주시 5곳, 청주시·진천군 각 4곳, 제천시·보은군·증평군 각 1곳이다.

음성 신평산단과 진천 죽현산단은 신규 지정됐다. 청주 클래식스마트밸리와 음성 중부특장차클러스터는 업종과 시행자, 토지이용계획 변경으로 새로 고시됐다.

규모는 신평산단이 174만2천㎡로 가장 크다. 북충주IC 산단(169만1천㎡), 음성 삼성테크노벨리 산단(160만2천㎡) 등의 순이다. 가장 작은 곳은 죽현산단(4만7천㎡)이다.

계획에 반영된 산단은 앞으로 관계기관 협의와 각종 영향평가, 지정권자의 산업단지 계획 승인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일반산단은 시·도지사가 계획을 수립해 국토교통부 심의를 거쳐야 한다. 이어 산단별 지자체가 자체 승인하는 절차로 지정된다.

지난 6월말 기준 도내 산업단지 분양률은 96.8%로 전국 평균(96.0%)을 웃돌았다. 이에 충북의 산단 개발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도 관계자는 "산단 조성이 마무리되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 유치 등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일자리 창출에 따른 청년인구 유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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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